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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KFF 커뮤니티 데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며, 서로를 통해 힘을 얻는 모임을 만듭니다.

창업은 더 이상 혼자의 도전이 아닙니다. 누군가는 먼저 시작한 길 위에서 경험을 나누고, 누군가는 이제 막 첫발을 내딛습니다. 이들이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영감을 주고받는 자리가 있다면 어떨까요?
KMLA Startup Initiative는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창업을 이어가는 사람들, 그리고 이 여정을 함께 응원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제1회 KMLA Startup Initiative 네트워킹 데이’를 마련했습니다.
2025년 5월 30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시작된 우리들의 이야기, 그 현장으로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공감에서 출발한 기술, 정신 건강을 위한 창업 이야기

가장 먼저 19기 이현탁 동문이 개발한 공황발작 완화 앱, ‘Elissa’의 IR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현탁 동문은 자신이 개발 중인 공황발작 완화 앱에 대한 배경, 기술, 그리고 향후 비전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방향성이 돋보였던 발표로, 정신 건강이라는 민감하면서도 중요한 주제를 기술로 풀어내고자 하는 도전은 많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낯섦을 넘는 첫 연결의 시간

1차 네트워킹에 앞서, 참가자들은 테이블 위에 준비된 용지에 간단한 행사 감상평과 피드백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피드백들은 대화를 시작하는 자연스러운 계기로 이어졌습니다. 서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각자의 이야기, 직업, 관심사 등을 편안하게 공유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VC가 바라보는 스타트업 – 본엔젤스 심사역의 현실적인 조언

네트워킹 이후 본엔젤스 임해성 심사역이 ‘VC가 바라보는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주었습니다. 특히 ‘투자 유치’에 대한 부분에서는 현업에 있는 사람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세세한 정보들을 아낌없이 나눠주었습니다. 강의 이후 이루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참석자들이 모인 만큼 아주 활발하게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스타트업 Q&A

본엔젤스의 임해성 심사역, 17기 박정원 동문, 19기 박정은 동문 세 패널이 창업 및 VC에 대한 Q&A를 진행해주었습니다. 특히 KMLA Startup Initiative의 Founder이기도 한 박정원 동문과 박정은 동문은 각각 초기 투자와 후기 투자 전문가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아낌없이 나눠주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자신의 고민을 직접 질문했고, 세 패널은 현실적이면서도 응원 가득한 시선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깊어진 대화, 그리고 다음을 향한 기대

마지막으로는 2차 네트워킹이 진행되었습니다. 앞선 두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더욱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한결 자연스러워진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은 행사 마무리를 앞두고 다시 한번 감상평 및 피드백 작성을 통해 자기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현재 아나운서로 활약 중인 21기 장윤영 동문이 사회를 맡아주신 덕분에 행사 전반이 더욱 매끄럽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제1회 KMLA Startup Initiative 네트워킹 데이는 이렇게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을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우리의 만남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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