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금요일, 제1회 창업박람회가 민사고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창업박람회에는 7개 팀을 구성한 26명의 학생들과, 31명의 참관 학생들이 참가하여 총 60여명의 민사인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참가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접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띤 관심 속에 방청석도 가득 찼습니다.
민사고 창업박람회는 재학생 창업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된 공식 창업 대회로, 상위 3개 팀에게는 학교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됩니다. 재학생들은 팀을 구성하여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하고, 심사위원들 앞에서 피칭을 진행하는 데모데이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나운서로 활약 중인 졸업생 21기 장윤영 동문이 사회를 맡아, 대회의 전문적인 진행을 도왔습니다. 심사는 민사고 경제 교사 송창근 선생님과 함께 본 대회를 직접 기획 및 제안한 민사고 창업 이니셔티브를 운영 중인 17기 박정원, 19기 박정은 동문이 맡아주셨습니다. 
세 분의 심사위원은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시장성과 실행 가능성 측면에서 면밀히 평가하며, 전문성과 애정을 담은 피드백을 아낌없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이번 창업박람회를 시작으로 민사고 창업 이니셔티브는 정기적인 창업 교육 및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민사고 창업 이니셔티브와 함께 성장해 갈 미래의 창업가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